'틈만 나면' 작가 "이광수→조정석 등 게스트 섭외 막바지..자리 거의 다 차"

마포=최혜진 기자 2024. 4.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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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제작진이 화려한 게스트 섭외 기준을 밝혔다.

'틈만 나면'에는 유재석, 유연석 외에도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그는 "다양한 동네를 가기 때문에 '그 동네와 관련된 사람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래도 새로운 변화들이 있어야 시청자들이 볼 거라고 생각했다. (출연 게스트에 따라) MC들의 관계성이 바뀌는 게 재밌다. 우리는 게스트를 '틈 친구'라 하는데 그분들을 잘 섭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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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마포=최혜진 기자]
틈만 나면 채진아 작가/사진=SBS
'틈만 나면' 제작진이 화려한 게스트 섭외 기준을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MC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인석이 나선다.

'틈만 나면'에는 유재석, 유연석 외에도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1회에서는 배우 이광수, 2회에서는 배우 조정석, 3회에서는 걸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보필 PD는 게스트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다양한 동네를 가기 때문에 '그 동네와 관련된 사람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래도 새로운 변화들이 있어야 시청자들이 볼 거라고 생각했다. (출연 게스트에 따라) MC들의 관계성이 바뀌는 게 재밌다. 우리는 게스트를 '틈 친구'라 하는데 그분들을 잘 섭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진아 작가는 게스트 섭외 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MC들과의 '케미'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섭외하고 있다. 지금 게스트 섭외가 막바지다. 자리가 거의 찼다"고 말했다.

MC, 게스트들은 '틈만 나면'에서 일반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진행한다. 채진아 작가는 일반인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게임도 하다 보면 긴 시간을 들여 촬영하고 한다. 그분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신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게 기획 포인트였다"고 전했다.

한편 '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마포=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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