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中과 무역 결제시 美달러 거의 사용안해…90% 이상 양국 통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상호 무역에서 미국 달러 사용을 거의 완전히 중단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 무역 결제의 90% 이상이 양국의 자국 통화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통화결제를 막으려는 서방 국가들의 지속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중국 간의 무역 및 경제 협력이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러시아와 중국은 상호 무역에서 미국 달러 사용을 거의 완전히 중단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 무역 결제의 90% 이상이 양국의 자국 통화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통화결제를 막으려는 서방 국가들의 지속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중국 간의 무역 및 경제 협력이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서방이 제재를 가한 이후 양국 간의 경제 관계는 급성장했다. 2023년 러시아와 중국 간의 무역은 26% 증가한 2400억 달러에 달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 측근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치부 공개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김연경, "이건희 회장 앞에서 사과폰 꺼냈다" 폭로에 당황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미달이' 김성은, 행복한 '6월의 신부' 됐다…웨딩드레스 입고 밝은 미소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