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Q에도 영업손실 계속…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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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여전히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0.4% 낮췄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줄고,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컴투스의 목표가를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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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여전히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0.4% 낮췄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8850원이다.
안 연구원은 “아직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스타시드가 3월 28일에 출시해 초기 매출이 반영되지 못한 가운데, 관련 마케팅비용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2분기에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 이벤트와 ‘스타시드’ 매출의 3개월 반영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컴투스의 목표가를 하향했다. 애초 예상보다 실적 턴어라운드가 조금 늦어져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CEO에 대한 기대, 미디어 사업의 구조조정, 퍼블리싱 중심의 전략 변화, 여전히 탄탄한 서머너즈워와 야구 게임 지적재산(IP) 등 여러 긍정적 요인이 하반기로 갈수록 부각될 전망이라는 것이 안 연구원의 전망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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