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금' 풀려난 손준호, 5부 리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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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전 축구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5부 리그 팀에 입단하며 그라운드 복귀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어제(22일) "손준호 선수를 5부리그 격인 K5리그 건융FC선수로 등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손준호 선수가 건융FC 입단을 추진해 등록 심사에 착수했고, 결격 사유가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등록 절차를 마친 손준호는 조만간 팀에 합류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올여름 프로팀 입단을 노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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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전 축구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5부 리그 팀에 입단하며 그라운드 복귀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어제(22일) "손준호 선수를 5부리그 격인 K5리그 건융FC선수로 등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손준호 선수가 건융FC 입단을 추진해 등록 심사에 착수했고, 결격 사유가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재물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지난달, 10개월 만에 풀려난 뒤 복귀를 준비해왔습니다.
등록 절차를 마친 손준호는 조만간 팀에 합류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올여름 프로팀 입단을 노릴 계획입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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