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한농연 제주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7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제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문병철 한농연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농업인 경영역량 제고와 제주마 등 제주 축산업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은 △제주 말산업 등 제주 축산업과 농업현안 공동대응 △제주의 천혜자연환경 초지 보존 △상호 발전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은 “한국마사회와 한농연은 상호 협력과 농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 말산업과 축산업 발전의 계기가 됨은 물론 제주 농업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