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주먹 불끈! KT 반격 성공, LG에 완승... 챔프전 주인공, 최종 5차전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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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허훈(29)이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수원 KT가 반격에 성공하며 4강 플레이오프 승부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다.
KT는 22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9-80 완승을 거뒀다.
여기에 LG의 외국인선수 마레이가 7분48초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승부의 추는 KT 쪽으로 확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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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2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9-8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 번만 더 패했다면 탈락했던 KT는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승부는 원점. 챔피언결정전 진출 주인공은 최종 5차전에서 정해지게 됐다.
이날 허훈은 18점 4어시스트 폭풍활약을 펼쳤다. 외국인선수 패리스 배스는 32점 14리바운드를 몰아쳤다. 1쿼터에만 파울 3개를 범해 위기에 몰렸는데, 끝까지 파울관리에 성공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빅맨 하윤기는 9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허훈과 배스, 하윤기는 승부를 결정짓는 4쿼터 21득점을 합작했다.
앞서 연거푸 역전패를 당했던 KT지만, 이날은 끝까지 경기를 집중했다. 3쿼터를 68-62로 앞섰고, 4쿼터도 배스의 득점으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허훈의 스틸과 하윤기의 골밑 득점도 돋보였다. 여기에 LG의 외국인선수 마레이가 7분48초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승부의 추는 KT 쪽으로 확 기울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KT는 배스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터뜨렸고, 허훈도 막판 득점을 올려 스코어 89-78, 두 자릿수차로 만들었다. 승리가 확실해 보이자 허훈은 주먹을 불끈 쥐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결국 KT가 승리를 가져갔다.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LG의 홈구장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부산 KCC는 유리한 입장이 됐다. KCC가 체력을 비축할 동안 반대편에선 LG, KT가 치열한 5차전 혈투를 벌이게 됐다. KCC는 정규리그 1위 팀 원주 DB를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꺾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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