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자산운용 "채권 변동성, 미 정부 과도한 부채 여파"

오서영 기자 2024. 4. 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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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미국 정부 부채가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촉발한 요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JP모건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20년 전 미국 국채는 4조 2천억 달러로, GDP의 36% 수준이었고, 10년 전에는 12조 6천억 달러, GDP의 74%까지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부채는 27조 5천억 달러, GDP의 99%에 달한다"며 "비정상적 수준의 부채가 10년 전, 20년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을 압박하고 더 큰 변동성을 촉발하게 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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