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인권 개선 기미 없어..국경봉쇄 완화 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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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2일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발간하고, "북한에서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즉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며 개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난 3년간 중국의 수용소에는 탈북자들이 대거 밀려 있었다"는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인용해 2022년 기준 2천 명 이상의 탈북민이 중국에 구금돼 송환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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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2일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발간하고, "북한에서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즉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며 개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은 코로나19 이후 시행했던 국경 봉쇄를 완화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따라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이 다시 시작됐다는 보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난 3년간 중국의 수용소에는 탈북자들이 대거 밀려 있었다"는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인용해 2022년 기준 2천 명 이상의 탈북민이 중국에 구금돼 송환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매년 우리나라와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인권 상황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 보고서의 북한 관련 내용은 전반적으로 이전 보고서와 유사했습니다.
김천홍 기자(ru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166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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