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처음 술 마신 날 ‘사고’…“위스키 7잔 마시고 화장실에서 기절”(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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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과거 술을 처음 위스키로 접하고 벌어졌던 사고에 대해서 고백했다.
93년도에 술을 처음 마셨다는 김완선은 "그때는 유행이 스트레이트 잔에 든 위스키를 원샷을 하는 게 유행이었다. 처음 마셔 본 술이 위스키였다"며 "아무렇지도 않아서 일곱 잔을 연달아 마셨다"고 말했다.
김완선이 최근 술자리에 대해 "저녁 식사 자리나 술 마시면 요즘은 다 너무 건전한 얘기만 한다"라고 언급하자 신동엽은 "건전한 얘기 벌써 싫다"라며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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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원샷을 7잔…화장실에서 쓰러져”
가수 김완선이 과거 술을 처음 위스키로 접하고 벌어졌던 사고에 대해서 고백했다.
지난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 게재된 ‘김완선 청하 EP.38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김완선과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신동엽은 “어떤 사람은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겉으론 괜찮은데 구토를 많이 하는 사람이 있고”라며 여러 사람을 떠올렸다.
웃음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 신동엽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참더라. 가능한가? 싶었다. 왜냐면 나는 오바이트를 안 하니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어쨌든 이를 꽉 다물어야된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김완선이 최근 술자리에 대해 “저녁 식사 자리나 술 마시면 요즘은 다 너무 건전한 얘기만 한다”라고 언급하자 신동엽은 “건전한 얘기 벌써 싫다”라며 응수했다.
가볍게 낄낄거리는 시간의 중요성을 토로하던 김완선은 “심각한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우린 심각한 상황에 있다. 술 마시면서까지 왜 심각한 얘기를 해야 되나”라며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냥 낄낄거리고 재밌는 농담이나 하고 이래야 되는데 그냥 건전한 얘기만 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점점 술자리를 안 하게 되더라. 재미가 없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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