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딸 29주, 1kg으로 조기 출산" [동상이몽]

이예지 기자 2024. 4. 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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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출산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 임신 21주 차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나도 늦둥이 딸이 29주에 태어났다. 1kg으로 작게 태어나서 걱정을 했었는데 의사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 다행히 잘 크고 있다"고 말하며 이은형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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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동상이몽'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출산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 임신 21주 차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형은 뒤늦게 발견한 자궁 근종 때문에 걱정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렸다. 이은형은 "아이가 좁을까봐 걱정되고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실제로 이은형은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의사는 "아이가 오히려 고마워해야 한다. 엄마가 힘들텐데 잘 버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이에 김구라는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나도 늦둥이 딸이 29주에 태어났다. 1kg으로 작게 태어나서 걱정을 했었는데 의사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 다행히 잘 크고 있다"고 말하며 이은형을 위로했다.

강재준은 "사실은 깡총이도 소중하지만 저한테는 은형이가 정말 소중하다. 은형이가 있기에 깡총이가 있는 거다. 은형이한테 정말 잘해주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보필할 생각이다"라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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