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 출범 첫 도민체전 내달 양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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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 양양서 개막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편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난 59년동안 도민체전을 단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양양군은 지난 2020년 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으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명칭으로는 처음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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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 양양서 개막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23일 오전 11시 쏠비치에서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체육회를 비롯한 시군체육회, 종목별 단체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회 준비에 따른 상황보고와 함께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과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1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1개 종목에서 시군별 1·2부로 나눠 개최된다.
대회를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양양군, 군체육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종목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진행과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설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도민체전은 내달 중 사전경기에 이어 대회 첫날인 31일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6월 4일까지 종목별 경기와 함께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난 59년동안 도민체전을 단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양양군은 지난 2020년 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으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명칭으로는 처음 개최하게 된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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