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대표 전통장례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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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위원회(위원장 손충호)는 오는 27~28일 정금마을에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다.
본 공연으로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원 무형유산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펼쳐져 평소에 볼 수 없던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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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위원회(위원장 손충호)는 오는 27~28일 정금마을에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이 발표되며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원 무형유산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펼쳐져 평소에 볼 수 없던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관할 수 있다. 또 무형유산 교류 공연으로 강원 무형유산 제31호 속초북청사자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28일에는 판소리 공연과 정금마을의 장례문화인 대도둠놀이와 강원도 아리랑, 지역 전통 예술단체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당 행사로 목공 체험, 소원지 쓰기, 장례문화 사진전, 관람객 회다지 체험, 지역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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