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구금됐던 손준호, K5리그 건융FC 입단

곽준영 2024. 4.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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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난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국내 아마추어 무대에서 활동합니다.

손준호는 대한축구협회 통합전산시스템에 K5(파이브)리그 팀인 건륭FC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금고 이상 형을 받고 집행 중이거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사람은 선수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손준호의 경우 결격 사유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프로축구 산둥 소속이던 손준호는 작년 5월 형사 구금된 뒤 약 10개월간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달 풀려났고, 귀국한 후 과거 몸담았던 K리그 전북의 클럽하우스에서 복귀를 준비해 왔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손준호 #건륭_FC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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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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