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방출하고 무시알라 영입'→맨시티 예상 베스트11

김종국 기자 2024. 4.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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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공격진 개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 무시알라가 합류한 맨시티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올 시즌 종료 이후 무시알라를 영입할 가능성을 점쳤다.

맨시티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는 무시알라, 홀란드, 베르나르도 실바가 이름을 올렸고 중원은 포든,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그바르디올, 아칸지, 디아스, 워커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에데르송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2일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방출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시티가 그릴리쉬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할 수도 있다.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기량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맨시티는 그릴리쉬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비용 확보를 위해 그릴리쉬는 매각해야 할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그릴리쉬는 지난 2021년 당시 잉글랜드 최고 기록인 1억파운드(약 1705억원)의 이적료로 아스톤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릴리쉬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33경기에 출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9경기에 그쳤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마지막 득점은 지난해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이었다'며 그릴리쉬의 부진을 언급했다.

영국 더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무시알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만족하지 못했고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강화를 노린다.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시알라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았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퍼디난드는 "무시알라는 발롱도르 수상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무시알라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한계를 알 수 없는 선수"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맨시티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맨시티의 2년 연속 트레블을 불발 됐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FA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더블(2관왕)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릴리쉬, 무시알라.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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