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 경제 부진…제조·관광·고용 하락

송승룡 2024. 4. 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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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지난달(3월) 강원도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지역 실물경제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3월) 제조업 생산과 관광업 소비가 한 달 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3월) 취업자 수는 81만 명으로, 한 달 전보다 만 명 넘게 줄면서,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상승했습니다.

지난달(3월) 수출은 279만 달러로, 전선과 의약품 수출이 급증해 1년 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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