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4. 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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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교통 사고를 낸 오십 대 남성이 심정지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살아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경기도 고양시의 마두역 인근입니다.

오전 일곱 시 반쯤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았는데요.

사고를 낸 오십 대 버스 기사는 병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가 왔다가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됐습니다.

버스 탑승객 다섯 명과 보행자 한 명도 다쳤는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낮 열두 시쯤 경기도 성남의 한 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구십 대 남성이 후진으로 철제 안전봉까지 넘어뜨리고 네 명을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중 팔십 대 여성 한 명이 숨졌고, 나머지 칠팔십 대 세 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전 여섯 시쯤 서울 서초구에선 굽은 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이십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엔진룸에서 불까지 나 삼십 분 만에 모두 탔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추락 후 스스로 대피해 화재 피해는 면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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