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이수민♥원혁 오작교였다 “결혼식 사회 맡아달라” 부탁 (조선의 사랑꾼)[종합]

하지원 2024. 4. 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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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김성주에게 딸 이수민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

4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청첩장 전달에 나선 원혁-이수민, 이용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용식, 이수민, 원혁은 대기실에서 김성주와 붐을 만났다.

이수민, 원혁이 "저희가 부탁을 한 것"이라고 하자 김성주는 바로 "신랑 입장"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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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용식이 김성주에게 딸 이수민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

4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청첩장 전달에 나선 원혁-이수민, 이용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미스터로또’ 촬영장을 찾았다. 이수민은 "오늘 나가는 이유가 아빠가 안성훈 씨를 이겨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용식은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원혁 출연권을 걸고 안성훈과 노래 대결을 펼쳐 승리한 바 있다.

이수민은 "'미스터로또'에서 사회자 섭외 해볼 거냐"고 물었다. 이용식은 방송에서 최초로 원혁을 소개했던 사람은 김성주라며 "계속 소개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성주와 원혁은 둘 다 아버지가 목사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이수민은 "그거로 친한 척을 해봐라. 공통점이 있으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용식은 "김성주에게 부탁하려고 해도 예의가 바른 스타일이라 부탁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걱정했다.

이용식, 이수민, 원혁은 대기실에서 김성주와 붐을 만났다. 이용식은 김성주에게 "두 사람이 결혼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줘서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용식은 "오늘 대결에서 상대 팀을 이기면 이 결혼식의 사회를 봐달라"고 했다. 붐에게는 "이기든지 지든지 붐이 축의금 관리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기면 사회"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김성주는 이수민과 원혁에게 "다 얘기가 된 거냐? 두 분이 원하셔야 가지"라고 말했다. 이수민, 원혁이 "저희가 부탁을 한 것"이라고 하자 김성주는 바로 "신랑 입장"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주는 원혁이 "형님과 저의 공통점이 있다. 목사님 아들이다"라고 하자 "할렐루야, 이 결혼 축복한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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