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tar.live] 양 팀 모두 '유효 슈팅 0회'...한일전 전반전 득점 없이 마무리

오종헌 기자 2024. 4. 22.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 팀 모두 크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정상빈이 위협적인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뒤로 흐르고 말았다.

일본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포투

[포포투=오종헌(알 라이얀)]


양 팀 모두 크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양 팀 스코어는 0-0이다.


이날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포진했고 이태석, 김동진, 최강민, 장시영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조현택, 이강희, 이재원이 짝을 이뤘고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에 맞선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후지오가 원톱으로 나섰고 히라카와, 타나카, 아라키가 뒤를 받쳤다. 가와사키, 코타로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타카시, 타카이, 스즈키, 한다가 책임진다. 골문은 노르자와가 지킨다.


한국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7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정상빈이 떨궈줬다. 이를 이태색이 받아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정상빈이 위협적인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뒤로 흐르고 말았다.


일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히라카와가 좌측면을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이강희가 먼저 차단했다. 일본이 다시 공격을 진행했다. 전반 19분 히라카와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일본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뒤로 흘렀고, 김동진 맞고 골문으로 향했다. 다행히 백종범 골키퍼가 공을 놓치지 않고 잡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4분 홍시후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정상빈에게 공을 보냈다. 정상빈을 거쳐 홍윤상의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그 전에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