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 1회 전원휴진' 하나…내일 총회서 논의
장연제 기자 2024. 4. 22. 22:44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23일) 총회를 열고 '주 1회 전원 휴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비대위는 내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방식의 휴진을 의결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휴진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등은 총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공의들이 장기간 자리를 비우면서 이를 메우는 교수들의 피로도는 점차 쌓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쉬겠다고 밝혔고, 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대규모 사직'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서울의대 교수비대위는 내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방식의 휴진을 의결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휴진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등은 총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공의들이 장기간 자리를 비우면서 이를 메우는 교수들의 피로도는 점차 쌓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쉬겠다고 밝혔고, 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대규모 사직'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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