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토트넘 DF 향한 응원...“빠르게 돌아오길 바라”

이종관 기자 2024. 4.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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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동료들이 데스티니 우도지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우도지가 SNS에서 토트넘 동료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토트넘의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지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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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스티니 우도지 SNS

[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훗스퍼 동료들이 데스티니 우도지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우도지가 SNS에서 토트넘 동료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우도지는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다. 자국 리그 엘라스 베로나, 우디네세 등을 거쳐 성장한 그는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그는 없었고 결국 ‘친정팀’ 우디네세로 재임대를 떠나야 했다.


우디네세 재임대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다시 돌아온 이탈리아 무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유념 없이 발휘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우도지다. 2022-23시즌,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우도지는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올 시즌에는 완전한 주전 자원으로 등극했다.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우도지는 현재까지 30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프리미어리그(PL) 데뷔 시즌을 보내는 중이었다.


그러나 얼마 전,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토트넘의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지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도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으로 인해 나의 시즌이 일찍 끝났다. 올해도 나를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유럽 대항전 경쟁에 큰 타격을 입은 토트넘. 우도지의 부상 소식에 동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매체에 따르면 브래넌 존슨은 ‘내 형제’라는 댓글을 남겼고 마노르 솔로몬 역시 ‘빠른 회복을 기원해, 형제’라며 응원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파페 사르, 브리안 힐, 미키 반더벤,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도 그의 SNS에 회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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