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해외건설협회, 투자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정예진 2024. 4.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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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외건설협회와 손잡고 해외 거점 항만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해외건설협회와 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 1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해외 항만개발 및 항만물류사업에 대한 투자, 보증 업무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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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외건설협회와 손잡고 해외 거점 항만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해외건설협회와 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을 실현한다.

(왼쪽부터)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장과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해진공은 지난 1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해외 항만개발 및 항만물류사업에 대한 투자, 보증 업무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항만, 물류시설 등 인프라 금융 조직을 강화하고, 사업 목표를 확대 설정하는 등 항만·물류 분야 금융지원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건협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항만·물류시설들을 확보했다”며 “우리 기업의 수출입 공급망 안정화와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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