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 지구의 날 맞아 전국서 10분 동시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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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기념물과 건축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 폭발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한국도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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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기념물과 건축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저녁(22일) 8시부터 10분 동안 N서울타워를 비롯해 숭례문·광안대교·수원화성 등 지역 명소, 세종·서울·과천 정부 청사와 전국 공공기관 건물이 조명을 모두 껐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 폭발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한국도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로 '우리의 탄소 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운영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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