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증원분 조정 검토
김영재 2024. 4. 22. 22:01
[KBS 대구]경북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정부의 배정 인원 2백 명보다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안에서 자율 모집을 허용한데 따른 것으로, 얼마나 줄일지를 두고 내부 논의중이라고 경북대는 밝혔습니다.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는 당초 정부가 배정한 인원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만들어 대교협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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