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2일 뉴스투나잇
■ 비서실장 정진석·정무수석 홍철호…尹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와 배경 설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내일 가석방 심사…윤 대통령 장모도 대상
법무부가 내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논의합니다. 현행법상 형기의 3분의 1을 넘기면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되는데, 최 씨는 형기의 70%를 넘긴 상태입니다.
■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올해 네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미 공군이 현재 실시 중인 훈련에 대응한 성격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만취 상태로 마을버스 운행한 운전기사 입건
만취 상태로 마을버스를 몬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버스가 비틀거린다는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는데,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을 한참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내일 오전 제주·영동에 비…밤에 전국 확대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엔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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