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안 풀릴 수가...첼시, ‘25G 13AS’ 에이스까지 쓰러지나?→훈련 불참

이종관 기자 2024. 4.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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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부상자로 고생하고 있는 첼시, '에이스' 콜 팔머까지 쓰러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팔머가 질병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다. 또한 말로 구스토 역시 의료진의 진단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팔머는 현재까지 42경기에 출전해 25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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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시즌 내내 부상자로 고생하고 있는 첼시, ‘에이스’ 콜 팔머까지 쓰러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팔머가 질병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다. 또한 말로 구스토 역시 의료진의 진단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첼시. 포체티노 감독의 능력과는 별개로 수많은 부상자들로 시즌 내내 고생 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 차게 영입한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시즌 초반부터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날려버렸고 복귀 이후에도 고관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또한 또 다른 ‘신입생’ 로메오 라비아와 센터백 자원 웨슬리 포파나 역시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타고난 ‘유리몸’인 리스 제임스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된 제임스는 개막전 직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제외됐고 재활 과정에서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브렌트포드와의 10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듯 보였으나 에버턴과의 17라운드 이후 다시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으며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연스럽게도 의료진에 대한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는 라비아의 부상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2월 부상에서 복귀한 그를 곧바로 경기에 투입시킨 구단 의료진의 관리가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상황에 분명한 영향을 미쳤다”라며 첼시 의료진을 꼬집었고 트레보 찰로바의 개인 트레이너인 에드 호지는 첼시의 잘못된 필라테스 교육을 지적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팔머까지 쓰러지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근육 부상은 아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팔머는 현재까지 42경기에 출전해 25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소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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