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9개銀, 서민금융 지원 2214억 출연

2024. 4. 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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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을 22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이후 '2조1000억원+α'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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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 및 서민금융진흥원이 22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2214억원 출연 협약’을 체결한 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앞줄 왼쪽부터),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을 22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이후 ‘2조1000억원+α’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1조5000억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권 공동 민생금융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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