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출 영남대 총장, 1학기 중간시험 앞두고 아침 'A+ 간식'전달

2024. 4. 22.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22일 영남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 배달에 나섰다.

이번 간식 배부를 준비한 영남대 유상원(체육학부 4학년) 총학생회장은 "시험 기간 아침도 거르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가 함께 매 학기 간식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간시험에서 모든 학우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22일 영남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 배달에 나섰다.

2024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시작을 하루 앞두고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 등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최외출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며 응원했다.

이번 간식 배부를 준비한 영남대 유상원(체육학부 4학년) 총학생회장은 "시험 기간 아침도 거르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가 함께 매 학기 간식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간시험에서 모든 학우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간식 배부 전부터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준비한 400명분의 간식 세트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른 아침 등교해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하다"며 "학생들은 4차산업 시대 특히 급속하게 성장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잘 대비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