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흐리고 비…중부 따뜻·동해안 선선

노수미 2024. 4. 22. 21: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주의 첫 시작인 오늘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도 이어질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영남에 최대 40mm, 경북과 제주도에 30mm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모레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 많이 지나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안전 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16도에 그치는 등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3도, 청주 11도, 대구도 1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24도, 청주 23도, 대구 19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도에만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