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평양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한 지 사흘 만에 이뤄졌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비행거리와 시간을 고려할 때 성능 개량 차원에서 600㎜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상 전략미사일 발사 사흘만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 가능성
300여㎞ 비행… 계룡대 등 겨냥한 듯
軍 “명백한 도발 행위… 강력 규탄”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 가능성도 제기됐다.
군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하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참의장, 美 우주사령관 접견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왼쪽)이 22일 방한 중인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과 접견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양국은 북한의 우주 분야 위협에 대응해 연합우주작전 수행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일본 정부는 이날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가 250㎞, 최고 고도는 50㎞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일본 방위성은 “오후 3시4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이 오후 3시15분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NHK에 말했다.
정지혜·이지안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