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환경단체 “지리산 케이블카 계획 철회” 촉구 외

KBS 지역국 2024. 4. 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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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실천단 등은 오늘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례군이 지난해 12월 환경부에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이로 인한 야생 동물의 삶과 식생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며 케이블카 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례군은 케이블카 기존 8인승짜리 38대에서 16인승짜리 27대로 줄이고 케이블카 설치 기둥도 기존 11개에서 6개로 줄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나주시, 영산강 일대 국가정원 조성 추진

윤병태 나주시장이 영산강 일대를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는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이곳을 상설 축제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론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흉기 피습’ 경찰관 위문

윤희근 경찰청장이 범인 검거 과정에서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광주 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소속 A 경위 등 3명을 방문해 경찰관들과 가족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A 경위 등은 지난 19일 오후 광주 남구 송암동 한 도로 앞에서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광주은행, 다음 달 12일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광주은행은 새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위해 다음 달 12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동안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입출금과 이체,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결제 거래 등을 이용할 수 없고, 신용카드를 통한 물품구매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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