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매각 1순위’, 세계적인 ‘명장’이 원한다...‘그에게 존경심 표했어’

이종관 기자 2024. 4. 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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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로 셀소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로 셀소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그를 팀에 대려오고 싶다는 소망을 표명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94억 원) 제안할 것이다. 그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면 라리가에서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고 그를 높이 평가하는 감독 아래에서 일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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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지오반니 로 셀소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고 있다.


1996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로 셀소가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19년이었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합류했고 데뷔 시즌부터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주전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그러나 2018-19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하며 입지를 잃기 시작했다. 결국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스페인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택했고 해당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2019-20시즌을 앞두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로 셀소 영입은 토트넘으로서는 ‘실패작’에 가까운 상황이다. 데뷔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반전시키며 주전 미드필더로 등극했으나 이후부터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며 ‘매각 1순위’로 등극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올 시즌에도 반전은 없었다. 현재까지 1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긴 하나 대부분의 경기에서 70~80분에 교체 투입되며 ‘체력 안배용’ 교체 선수 역할을 하는 하는 중이다.


지속적으로 다른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는 로 셀소. 토트넘에서의 입지와는 달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그의 능력을 높게 사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로 셀소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그를 팀에 대려오고 싶다는 소망을 표명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94억 원) 제안할 것이다. 그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면 라리가에서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고 그를 높이 평가하는 감독 아래에서 일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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