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안건 37건 심의

김기현 기자 2024. 4.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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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 기간 시의회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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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 진행
경기 수원시의회가 22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시의회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지방의회는 시민이 주인인 참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며 "독립적인 의회로 반드시 도약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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