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콜-존 테리, 2024년 EPL 명예의 전당 입성

김재민 2024. 4.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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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과 테리가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통산 5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앤디 콜, 존 테리가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21년 창설됐으며 올해는 선수 3명을 최종 헌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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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콜과 테리가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통산 5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앤디 콜, 존 테리가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앞서 팬 투표로 선정된 애슐리 콜과 함께 202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콜은 199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1998-1999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5회 우승을 경험했다.

1993-1994시즌 리그 40경기 34골을 터트렸던 콜은 지난 2022-2023시즌 엘링 홀란드가 경신하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테리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수비수다. 21세기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선수로 첼시에서 19년을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을 맛봤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21년 창설됐으며 올해는 선수 3명을 최종 헌액한다.(자료사진=앤디 콜, 존 테리)

※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2021년 -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에릭 칸토나, 로이 킨, 프랭크 램파드, 데니스 베르캄프, 스티븐 제라드, 데이비드 베컴

2022년 - 웨인 루니, 파트리크 비에이라, 세르히오 아구에로, 디디에 드록바, 벵상 콤파니, 피터 슈마이켈, 폴 스콜스, 이안 라이트

2023년 - 토니 아담스, 페트르 체흐, 리오 퍼디난드 /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르센 벵거 감독

2024년 - 애슐리 콜, 앤디 콜, 존 테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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