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울 정도 지지 감사..전북 현안 협력

강동엽 2024. 4.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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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에 오른 조국혁신당이 첫 지역 순회지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21대 국회 내에서 채 상병 특검이 통과돼야 한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 "도의회 기자회견에서는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도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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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에 오른 조국혁신당이 첫 지역 순회지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총선에서 성원을 보내준 전북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사고로 순직한 故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의 필요성도 밝혔는데요. 


협력을 강조한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전북 현안의 든든한 우군이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총선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조국혁신당,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故 채 상병의 모교인 원광대를 방문해 추모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추모식수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21대 국회 내에서 채 상병 특검이 통과돼야 한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 "


도의회 기자회견에서는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도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전북에서 거둔 조국혁신당의 총선 정당 득표율은 더불어민주연합에 앞서는 45.53%.


활동기간이 짧았음에도 놀라울 정도로 성원을 보내줬다며, 지지 의미를 살펴 그 뜻을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출범했지만 재정 자립 부분이 매우 취약하다며 법 제도를 정비해 보완하고 정부 예산 증가에 맞게 균형발전 특별회계도 늘리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김관영 지사와 함께한 자리에서는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이 당의 중요한 목표라며 새만금뿐 아니라 지역 현안들에 대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새만금 포함해서 여러 전북도일 같은 경우는 마찬가지로 수시로 그냥 이렇게 만나 뵙고 서로 소통하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이후 조국혁신당은 당원과 지지자를 만나 총선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북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강동엽 기자]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한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풀리지 않은 지역 현안에 대해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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