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포근…저녁부터 비

[KBS 대전] 서늘했던 주말과 달리 오늘은 종일 포근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 23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모레는 비가 내려 낮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대전이 19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저녁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낮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1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에 금산이 8도, 세종이 10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공주와 논산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9도, 한낮에는 아산과 서산이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8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내일까지 안개가 끼겠고, 물결은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도 다시 오름세를 보일텐데요.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27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