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봄비…중부 따뜻·동해안 선선

노수미 2024. 4.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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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곳곳으로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도 이어질 텐데요.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엔 강원 영동에 비가 확대되겠고요.

점차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영남에 최대 40mm, 경북과 제주도에 최대 30mm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모레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을 보긴 어렵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안전 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16도에 그치는 등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 13도, 청주 11도, 대구 1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24도, 청주 23도, 광주 22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에만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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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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