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재명에 “윤-이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열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이 만나기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윤 대통령을 만나신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총선 민심을 담은 법률과 정책에 대해 기탄 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전북 전주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이 자리를 빌어 이재명 대표께 정중히 공개적으로 제안한다”면서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이 만나기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윤 대통령을 만나신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총선 민심을 담은 법률과 정책에 대해 기탄 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대표가 범야권의 대표로 윤 대통령을 만나신다면 민주당이 얻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이 대표께서는 192석의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번 주 회담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만남을 요청했던 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이 제안한 만남도 수용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진선민 기자 (j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정무수석에는 홍철호
- 동네 이름이 ‘에코델타동’?…행정안전부도 타당성 검토 요청
- 이화영 ‘술자리 진술 회유’ 주장에 검찰과 진실공방 계속…추가 의혹 제기도? [뉴스 인사이트]
- 시민 56%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택…공은 국회로
- “취업에 도움 된다더니”…수상한 민간 자격증
- 여자친구 흉기 살해한 26살 김레아…검찰, 동의 없이 ‘머그숏’ 첫 공개
- “파업 의사 출입 금지” 내건 미쉐린 식당…의료계 비난 [이런뉴스]
- “전자레인지도 못 써요”…‘가전의 벽’ 마주한 시각장애인
- “빠지면 못 나와”…‘방파제 낚시 명당’ 위험천만 [친절한 뉴스K]
- 북한, 사흘만에 또 미사일 도발…초대형 방사포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