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거점 기능’…장성군, 황룡문화센터 준공

김선덕 2024. 4. 22.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문화‧복지 거점 기능을 할 문화센터가 준공됐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황룡면 문화센터'가 최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센터는 '황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문화센터가 황룡면 부흥을 견인하고 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문화‧복지 거점 기능을 할 문화센터가 준공됐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황룡면 문화센터’가 최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성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 장성군 제공
문화센터는 '황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이 사업은 총 80억원을 들여 문화센터를 비롯해 소통광장·안전마을길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문화센터는 4017㎡ 규모 부지에 건물과 주차장, 쉼터,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실내는 다목적 강당과 세미나실, 마을 공유 주방을 갖춰 각종 교육과 모임 등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황룡시장 부근 ‘황룡 소통광장'(장산리 9-23)’에는 시장 고객과 주민을 위한 교류·휴식 공간으로 주차장 166면과 녹지, 보행로, 팔각정, 의자 등을 설치했다. ‘안전마을길’은 황룡시장, 문화센터, 소통광장 인근에 조성된 길로 도로 82m, 인도 298m 규모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문화센터가 황룡면 부흥을 견인하고 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