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의료복지 증진 위해 요양병원과 맞손

유건연 기자 2024. 4. 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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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조합원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은 22일 본점에서 건양의료재단(이사장 임규봉)과 협약하고, 조합원 의료비 혜택과 의료시설 이용 편의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동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 협약한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과 함께 조합원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이용 편리성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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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건양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시설 이용 편익제공 의료비 경감 도움
임규봉 건양의료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부터)과 권태형 경북 안동농협 조합장이 22일 조합원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조합원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은 22일 본점에서 건양의료재단(이사장 임규봉)과 협약하고, 조합원 의료비 혜택과 의료시설 이용 편의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 복지 증진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은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암환자, 일반 요양환자, 수술 후 재활치료 환자를 각각 구분해 치료하며, 재활·도수치료 특화병원이다.

안동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 협약한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과 함께 조합원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이용 편리성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조합원들의 질병 관리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권태형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상생하고,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조합원들의 의료편익 증대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조합원의 복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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