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밤부터 ‘비’…5~30mm 예상

KBS 지역국 2024. 4.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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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날은 점차 더 흐려져 내일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는 내일 밤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출근길 비가 오지 않더라도 퇴근길에 비 맞지 않도록 작은 우산을 챙겨 나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모레 그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에 5~30mm, 울릉도 독도에는 10~40mm가 되겠습니다.

특히 모레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흐리겠고요,

오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은 대구·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1도, 안동이 10도, 포항이 13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안동이 19도, 영주가 20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20도 안팎이 되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15도 안팎에 머무르겠는데요,

울진과 포항이 16도로 비교적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츰 강해지며 바다의 물결도 점점 높아지겠습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해안가에는 높고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 후반부터 다시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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