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취해 편의점서 횡설수설…가방엔 마약 주사 20여개 가득

최대호 기자 2024. 4. 22.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30대 A 씨(무직)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마약에 취한 채 포천시 화현면 거리를 배회하다 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21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마약 입수 및 투약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경찰서 마약 투약 혐의 30대 A씨 구속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포천=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30대 A 씨(무직)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마약에 취한 채 포천시 화현면 거리를 배회하다 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편의점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것으로 전해졌다.

편의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했고, 그의 가방 속에서 주사기 20여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간이검사에 나섰고, 양성 반응(필로폰)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21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마약 입수 및 투약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