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취해 편의점서 횡설수설…가방엔 마약 주사 20여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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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30대 A 씨(무직)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마약에 취한 채 포천시 화현면 거리를 배회하다 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21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마약 입수 및 투약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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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30대 A 씨(무직)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 마약에 취한 채 포천시 화현면 거리를 배회하다 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편의점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것으로 전해졌다.
편의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했고, 그의 가방 속에서 주사기 20여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간이검사에 나섰고, 양성 반응(필로폰)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21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마약 입수 및 투약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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