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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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히며 우호 교류에 나섰다.
특히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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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히며 우호 교류에 나섰다.
특히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 교류했다. 또,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선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우호 관계를 이어나갔다.
캐나다 무역사절단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처음이다. 178개 기관·기업에서 267명이 참가했으며, 알버타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생명과학, 농업·가공식품, ICT,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건배사에 나서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 지사는 영어로 건배사를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알리며 강원도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는 9월 알버타를 방문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해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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