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동쪽 51km 해역서 규모 2.0 지진
김민정 2024. 4.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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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 47분 51초 제주 서귀포시 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 지역에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지진 유감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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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 47분 51초 제주 서귀포시 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31도, 동경 127.10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20㎞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 지역에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1의 진동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미세한 흔들림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지진 유감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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