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장재혁 기자 2024. 4. 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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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22일 순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엔 순천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 300여명이 참석했고, 체결식 후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산물안전관리제도 등에 관한 정기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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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안전 강화 관련
22일 전남 순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남휴 조합장(오른쪽)과 허재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장이 로컬푸드 안전 광화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22일 순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엔 순천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 300여명이 참석했고, 체결식 후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산물안전관리제도 등에 관한 정기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컬푸드의 안전성 조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적합한 농산물에 대해 조치를 취하며, 농가의 안전 농산물 생산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순천농협은 협약이 로컬푸드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생산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상생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재규 소장은 “로컬푸드 뿐만 아니라 순천 농산물 전체가 안전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교육과 안전조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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