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 2023년 대비 6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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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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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8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7.7% 감소했다. 이로써 KGM은 2년 연속 1분기 흑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재돌파했다.
KGM은 수출 증가와 내부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전기차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 패널티 환입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에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하며 2014년 1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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