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뷰노, UAE 군 병원에 엑스레이 판독 AI 공급 등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랍에미리트(UAE) 군 병원에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AI 설루션을 공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군 병원에 엑스레이 판독 설루션을 공급한 지 6개월 만이다. 뷰노가 UAE 자이드 군 병원에 공급한 제품은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기흉이나 결절, 경화 등 주요 이상 소견을 탐지해 내는 AI 소프트웨어다. 의료진에게 이상 부위를 제시하고, 폐질환 진단을 도와준다.
▲퓨쳐메디신은 자사가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 신약 FM101에 대해 DSMB(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가 글로벌 임상2상을 변경 없이 계속 진행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DSMB는 각국 규제기관이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서(프로토콜) 상의 공식 위원회로, 임상시험의 중간 시점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해 임상의 속행 여부를 결정∙권고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보건 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모델(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MAM은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성숙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7단계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효과와 환자 치료 여정을 변화시킨 임상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서 획득한 다른 인증(INFRAM, DIAM, EMRAM)과 합쳐 총 4개 부문에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지난 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월드 IT쇼’(2024 World IT Show)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전시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는 PC로 제공되는 가상 공간에서 천안공장을 둘러보며 메타버스 팩토리를 직접 체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 등이다.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 중이다. 2공장은 3월부터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고, 향후 전 공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를 진행했다. 동아 어른이날은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약 한 달간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하나로 전 직원 대상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서별로 팀을 이뤄 한 달간 전직원이 최소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Standing on the brink of a new era in Alzheimer’s disease trea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7월 식약처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도입된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를 소개했다.
▲동국제약은 정맥 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TV 광고는 정맥 순환장애의 원인 개선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정맥 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붓고, 아픈 다리는 ‘겉이 아니라 속의 문제’이므로 센시아를 통해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 해 정맥 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