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차장에 강호필 육군 대장…16년 만에 대장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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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2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강호필 현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7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보임하는 군 장성 인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현 합참 작전본부장인 강호필 육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으며, 오는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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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2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강호필 현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7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보임하는 군 장성 인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현 합참 작전본부장인 강호필 육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으며, 오는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보도자료에서 강호필 합참 차장 내정자에 대해 "제1군단장, 합참 작전부장, 제1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 등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군사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합참차장에 중장이 아닌 대장을 보임한 것은 지난 2006년 합참차장을 지낸 박인용 전 국민안전처 장관(해사 28기)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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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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