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비도 오른다…CJ대한통운과 계약한 CU 등 최대 400원↑
이상현 2024. 4. 22. 18:30

편의점 택배비가 인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달 1일부로 편의점에서 접수하는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편의점 4사 중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 등의 택배 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다.
회사의 운임 인상에 따른 간접비용 상승분까지 포함해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최대 400원이다.
CJ대한통운 측은 이번 인상에 대해 "이번 계약판가 조정은 당사와 계약한 일부 편의점이 대상이며,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 인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이는 계약 갱신 시점이 도래한 개별 고객사와의 통상적인 가격 협상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당분간 일괄적인 판가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편의점 택배 운임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각 편의점에서 자체 운영하는 반값 택배 가격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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