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고속철 ‘KTX-청룡’ 첫 시승…국민 시승단 330여 명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두고 있는 3세대 고속철, 'KTX-청룡'이 첫 시승 운행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2일) 서울역에서 국민 시승단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청룡의 첫 시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5월 1일 경부선, 호남선 첫 운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시승 행사에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 가운데 신청을 통해 선발된 3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두고 있는 3세대 고속철, ‘KTX-청룡’이 첫 시승 운행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2일) 서울역에서 국민 시승단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청룡의 첫 시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KTX-청룡은 KTX(1세대), KTX-산천(2세대)에 이은 3세대 고속철로, 최고 설계속도가 352km/h, 영업속도가 320km/h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입니다.
특히 기존 고속철들이 별도의 기관차가 나머지 객차들을 끌고 가는 이른바 ‘동력 집중식’으로 운행됐던 데 비해, KTX-청룡은 앞뒤 운전실을 제외한 나머지 객차 6칸에 모두 동력‧제동장치가 배치된 ‘동력 분산식’으로 만들어져 가속, 감속 성능이 개선됐습니다.
또 내부에는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220V 콘센트 등 편의설비를 갖췄고 ‘좌석별 창문’을 마련해 기존 고속철과 차별성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5월 1일 경부선, 호남선 첫 운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시승 행사에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 가운데 신청을 통해 선발된 3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코레일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부선, 호남선 각 2회씩 모두 네 차례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정무수석에는 홍철호
- 동네 이름이 ‘에코델타동’?…행정안전부도 타당성 검토 요청
-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순항미사일 발사 사흘만 [지금뉴스]
- [현장영상] 사막에 거대 미사일 잔해가?…지나가던 여행객들이 발견
- 연인 흉기 살해한 26살 김레아…검찰, 동의 없이 ‘머그숏’ 첫 공개
- “파업 의사 출입 금지” 내건 미쉐린 식당…의료계 비난 [이런뉴스]
- “빠지면 못 나와”…‘방파제 낚시 명당’ 위험천만 [친절한 뉴스K]
- “엄마 선물 사야하는데”…북 노동자, ‘2만원의 벽’ [특파원 리포트][북중접경]①
- 최대 1,000조 마리 매미, 221년 만에 미국 덮친다 [잇슈 SNS]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제왕절개로 생존한 가자지구 아기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