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9부 능선 넘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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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선물 투매 공세가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외국인 수급의 태세 전환의 가능성을 잘 판단하는게 지금 시장에서는 중요한데요.
시장의 키는 외국인 선물 매매가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선물 투매 공세가 9부 능선을 넘었다는 시그널은 코스피 반등에 탄력을 줄 호재성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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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외국인의 선물 투매 공세가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외국인 수급의 태세 전환의 가능성을 잘 판단하는게 지금 시장에서는 중요한데요. 시장의 키는 외국인 선물 매매가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증시와 비교했을 때 우리시장은 낙폭이 컸습니다.
4월 들어 외국인의 선물 매도는 6조원 가까이 됐는데요, 대규모로 판 까닭입니다.
향후 방향성은 환율에서도 힌트를 찾을 수 있는데요.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 장중 달러·원환율이 1400원 수준까지 넘어서기 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이례적인 정책 공조 속에 이란과 이스라엘이 확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단기 고점은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외국인은 현물시장을 매수했습니다.
증권사에서도 코스피의 하락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외국인 선물 매매가 미국채 10년물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특징을 감안할때 이번주 역시 미국의 물가지표 등 경제지표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선물 투매 공세가 9부 능선을 넘었다는 시그널은 코스피 반등에 탄력을 줄 호재성 재료입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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